음성읍주민자치센터 수필교실반, <마음을 여는 글밭> 제6집 발간

<마음을 여는 글밭> 제6집 책자 표지 모습.
<마음을 여는 글밭> 제6집 책자 표지 모습.
▲마음을 여는 글밭 회원들이 문학기행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작품집 사진)
▲마음을 여는 글밭 회원들이 문학기행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작품집 사진)

마음을 여는 글밭에는 아름다운 향기가 가득하였네.

음성읍(읍장 박태규)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신이섭)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반’(회장 박명자, 강사 반숙자. 이하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이 여섯 번째 문집을 발간했다.

12월 17일(화)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는 <마음을 여는 글밭> 제6집 발간식이 진행됐다.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박명자 회장은 발간사에서 “새로 신축한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6집 발간식을 갖게돼 매우 기쁘다”면서 “인생의 등불인 문학을 통해 저마다 가슴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공유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회원들의 빛나는 미소가 가득 담긴 책을 받으니 행복하다”고 밝혔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대한민국 수필의 대모인 반숙자 선생님 지도아래 문학 역량이 발전하고 있는 수필교실 회원들 노고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고 했으며, 신이섭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도 “수필교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글을 담아 제6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강사인 반숙자 수필가는 “음성읍주민자치센터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이 진행되는 행정복지센터 강의실은 행복을 희망하는 분들의 정신적 쉼터, 행복 충전소, 희망 공작소”라고 발문에서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음을 여는 글밭> 제6집에는 회원이 창작한 33개 수필이 들어있다.

한편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은 2013년 6월 7일 음성읍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개강했으며, 이후 매년마다 문집 발간을 비롯해 문학기행을 진행하고, 반기문전국백일장 등 각종 대회와 문예지 신인문학상에 참가하며 다수의 문인들을 배출하고 있다.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수업 모습,.(작품집 사진)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수업 모습,.(작품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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