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19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음성보건소 이순옥 소장(사진 뒷줄 왼쪽 두번째)이 2019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보건소 이순옥 소장(사진 뒷줄 왼쪽 두번째)이 2019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12월 19일(목)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개최된 2019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기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의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 공유 및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 증대와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음성군은 지역현황 파악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우수사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음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사업, 만성질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건강지킴이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건강행태개선을 통한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환자 조기발견 및 합병증 예방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쳐 음성군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내년에는 건강지킴이 인원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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