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 (가칭)본성고 설립 관련 간담회 가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진행한 '(가칭) 본성고 설립 관련 간담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진행한 '(가칭) 본성고 설립 관련 간담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혁신도시 본성고 설립에 충북교육청은 적극 나서라!

충청북도의회(의장 장선배)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12월 24일 ‘(가칭)본성고 설립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정 도의원(음성군 1선거구), 이수완 도의원(진천군), 서형석 음성군의원(음성군 가선거구), 유후재 진천군의원, 이종수 충북교육청행정과장, 박선희 충북도청정책기획관기획3팀장, 유인웅 충북도청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 정영훈 음성군평생학습과장 등과 혁신도시 지역 학부모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학령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고등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혁신도시 내 (가칭)본성고 설립과 관련해 교충북교육청 자체투자심사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와 함께 진지하게 토론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숙애 도의히 교육위원장은 “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여 충북혁신도시 교육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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