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보건지소 이전신축 본격 추진
오는 12월 준공 예정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 행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맹동보건지소가 이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99년 10월 맹동면 쌍정리 면사무소 부지내로 이전신축 계획을 추진하여 6월부터 건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사업비 4억5천3백6만원을 들여 부지 4백71평에 연면적 90평으로 1층에는 보건사업인 진료 및 물리치료실과 사무실 등을 이용하고 2층에는 숙소로 이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 준공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맹동보건지소 신축공사로 보건기관으로서의 역활과 기능을 확대로 보건의료서비스 제고와 주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신축보건지소는 물리치료실 설치 등으로 기능확대와 현대화 시설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더욱이 맹동면사무소 부지내로 보건지소 이전에 따라 주민들이 시간적 절약과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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