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청문 2019 운영‧지원협의회 개최

12월 27일(금)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12월 27일(금)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12월 27일(금) 금왕청소년문화의집 2019 하반기 운영‧지원협의회 회의 모습.
12월 27일(금) 금왕청소년문화의집 2019 하반기 운영‧지원협의회 회의 모습.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금왕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신경수)이 2019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2월 27일(금) 금왕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음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음성군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2차 운영위원회 및 4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왕청소년문화의집 황보람 팀장의 2019 운영과 예산 결과보고와 양유진 팀장의 2020년 사업계획 보고, 그리고 최현옥 팀장의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보고와 2020 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안건심의를 승인 의결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경수 관장, 신영환 위원장을 비롯해 정수현 팀장,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복시센터장, 배영환 사)한국BBS음성군지회장, 박흥식 상임부회장, 정복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부균 공기밥 대표, 음성경찰서 권창현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참석했다.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은 2019년도에 음성청소년문화의 집 등 9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물적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한 연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금왕청소년문화의 집 2019년 이용현황(1월~11월 기준)으로 1만7785명이 다녀갔다. 2017년에 비해 5배, 지난해에 비해 3배 증가한 수치다.

이날 신영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이 2019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이 문화놀이터, 문화탐방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선생님들께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달라”고 말하고 신경수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경수 관장은 “어려운 가운데 2019년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평가를 받아서 이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내년에는 다른 문화의 집과 달리 그냥 만들기만 하는 그런 정적인 활동이 아닌 문화체험 등 동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역연계 사업도 열심히 해서 아이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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