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음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전경 모습.
음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전경 모습.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하 '음성청문'.)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초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등급 청소년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에 한번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기관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우수성, 청소년자치활동, 시설관리, 안전 등 1차 서면조사와 학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의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음성청문은 매년 50여 종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연간 3만 명의 청소년이 방문하는 등 음성군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선정은 음성군의 청소년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 창의적 사고와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열린 청소년 시설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음성청문은 향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관련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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