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도약하는 충북 문화예술, 충북 도민과 함께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12월 27일, 제29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2020년 사업계획 및 회계에 관한 심의‧의결을 확정하고 경자년 한해의 재단 발전과 도약을 위한 힘찬 시작을 알렸다.

2019년 재단은 5대 김승환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복한 충북도민’을 위하여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였다.

[ 2019 충북문화재단 10대 주요성과 ]

󰁴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성공 개최 : 20개국, 51편, 67회 상영(8. 29.～9.2)

󰁴 전국 생활문화축제 성공 개최 : 225개 동호회(2천명) 참여(9. 23.～27.)

󰁴 재단 주최 국제교류 추진 :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10. 29.～11. 9.)

󰁴 원로예술인 창작활동 강화 및 확대 : 원로예술인 확대 지원(15명 선정)

󰁴 사업 진입장벽을 낮춘 ‘충북신생예술단체 지원사업’ 추진 : 15건

󰁴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 : ‘유아문화예술교육’ 신설(연중)

󰁴 전국 최초 장애인 예술 매개자 양성과정 운영 : 15명 양성(9. 30.～12. 6.)

󰁴 2020 충북문화예술지원사업 ‘지역쿼터제’ 적용 : 청주(60%)-청주외(40%)

󰁴 충북문화재단 조직확대 : 1처 4팀에서 1처 5팀, 생활문화팀 신설

󰁴 가족친화 우수기관 신규 인증 : 가족친화제도 모범운영(11. 27.)

특히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와 ‘전국생활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통해 대규모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역량을 보여주었으며, 현대 세계 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었던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은 국제교류의 자발적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유아부터 원로예술인까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사업 진입장벽을 낮춰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사업개발을 위해 ‘충북신생예술단체’에 지원하였다.

그리고 생활문화팀 신설과 가족 친화 우수기관 인증 등 조직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2020년 재단은 ‘도약하는 창의 예술, 소통하는 충북 문화’ 비전을 기반으로 5대 전략목표와 15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2020년부터 2030년, 충북문화예술의 10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2020년 시범 도입하는 ‘지역쿼터제’를 통해 시.군별 균형있는 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3월 종료되는 ‘충북문화비전 2030 연구’는 향후 10년간 충북문화재단 더 나아가 충북문화예술이 나가야 할 방향 및 실행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2020년 첫 사업인 ‘2020 문화예술･생활문화 지원사업’은 12월 17일 공고되었고, 내년 1월 17일까지 사업별로 신청을 받는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2020년은 충북문화재단 및 충북문화예술의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로 충북문화예술의 과거를 토대로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의 문화예술을 총괄하는 도의 산하기관으로 예술인 및 단체와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충북 예술, 도민의 행복한 문화향유를 위해 상생하는 충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