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부 용접부주의로 인해
새해 들어, 음성읍에 건축중인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1월 2일(목) 음성소방서는 음성읍 읍내리에 신축중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경 발생한 화재는 50여 분만에 진압됐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전 공사 중인 인부들이 용접작업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통해, 용접작업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8천만 원 가량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