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봉 대표
최종봉 대표

음성군체육회장 첫 민간체육회장에 최종봉(65·금왕골프연습장 대표)씨가 확정됐다.

5일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민간 초대 회장 후보등록 결과 최종봉 후보가 유일하게 단독후보로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음성군체육회는 최종봉 씨의 당선을 확정하고 선거일인 오는 1월 15일 오후 2시30분 음성체육관에서 당선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초대 음성군민간체육회장 임기는 1월 16일부터 3년이다.

최 회장은 대소초등학교, 장호원실업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다녔다.

최 회장은 현재 금왕골프연습장은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JC지구 10대 회장, 진양산업가스 대표, 여주 컨트리클럽 상무이사, 인천해병전우회 연합11대 회장, 인천시재향군인회 14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그동안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돼온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과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뒤늦게 출마한 최 대표가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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