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개 동, 동당 200만 원 보조

음성군은 범죄, 붕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0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

2020년도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총 20개 동에 동당(건축물 대장상 1건) 200만 원을 보조한다.

신청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지원신청서를 1월 28일(화)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주변 경관 훼손, 빈집의 노후도 등 우선순위에 의하여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익상 유해하거나 주변 환경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농촌경관 제고 및 마을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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