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개, 9월 3개교 개교

충청북도교육청이 2020년 유치원 1, 초등학교 2, 초·중학교 2 등 총 5교를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학교는 3월 충주 지역 (가칭)호암초, (가칭)대소원2초중이며, 9월 청주 지역 (가칭)동남1유, (가칭)동남1초, (가칭)청원2초중이다.

충주 지역 (가칭)호암초는 남한강초를 이전해 44학급(유 6학급, 특수2학급 포함)으로 충주 호암동에, 가칭)대소원2초중은 대소원초를 이전해 초 18학급, 중 9학급 총 32학급(유 3학급, 특수2학급 포함)으로 충주 대소원면에 각각 개교한다.

9월에 개교하는 (가칭)동남1유, (가칭)동남1초, (가칭)청원2초중 등 3교의 설립규모는 순서대로 각각 15학급(특수2학급 포함), 45학급(유 4학급, 특수2학급 포함), 38학급(유 6학급, 초 18, 중 12, 특수2학급 포함)이다.

현재 사용되는 학교명은 가칭으로 도교육청에서는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 충청북도의회 심의를 거친 후 학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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