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 목 11:38
전체기사
PDF 신문보기
오피니언
나목단장시조울림동인 임 득 순
음성신문(주)  |  esb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15  15:30: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평생을

살아 온 형상

돌아보니 내 모습

 

   
 

 

 

 

 

 

 

 

 

 

해설

봄이면 노오란 새잎을 앙증맞게 달고 태어났고, 한여름엔 짙푸른 혈기가 하늘을 찌를 듯 왕성했었지요. 나뭇가지엔 새들이 깃들어 지저귀고 시원한 바람을 품기도 했겠군요. 가을되어 열매도 맺고 풍요로운 시절을 보냈었을 테고요. 그때가 넉넉한 황금기였을 겁니다. 한겨울, 이때쯤이면 모두를 접을 때.

空手來空手去(공수레공수거) 인생지사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맨 몸으로 왔다 맨 몸으로 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지금 무엇으로 투영되어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못해 슬퍼지는 것은 나만의 상념만은 아니었군요.

-시인 반영호

음성신문(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이재봉 음성 하당초 총동문회장 취임
2
음성키비탄, 박필기 회장 체제로 본격 출발
3
음성축구협, 경기덕 호에서 조득남 호로~
4
기관단체장 자리 싸움, 과연 지역발전 得될까?
5
음성읍체육회 14대 신현성 회장 취임
6
이만재 음성군이장협의회장 당선
7
제16대 박준선 금왕체육회장 취임
8
“지역 주민 굳건한 안보관 확립에 앞장서자”
9
우수국회의원 29관왕! 경대수 의원 의정보고서 펴내
10
삼성농협 고주부, 취약농가와 행복 나눠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27703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로 83번길 비석새마을금고 3층 |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 이종구 기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구
사업자 등록번호 303-18-62972 | 제보 및 각종문의 043-873-2040 | 팩스 043-873-2042
Copyright © 음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sb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