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건강과 화합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
음성군의 첫 민간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최종봉 씨가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음성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석중)는 1월 15일(수) 오후 2시 30분 음성체육관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최종봉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당선증을 받은 최 후보는 음성군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민간 체육회장 출범에 따른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음성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체육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소통하여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당선인은 ”또한 체육인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생활체육 동호인과 소통하여 생활체육 동호인 중심의 체육행정을 펼치며,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당선인은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생활체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음성군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임기 3년 동안 제인생의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신임 회장은 16일부터 음성군체육회장으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가며,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