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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 소리」음성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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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5: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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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喪輿-

영어의미역

Song of Funeral Procession

이칭/별칭

상여 노래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집필자

안상경

[상세정보]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에서 상여를 메고 발인지까지 가면서 부르는 장례의식요의 하나.

[개설]

의식요 중 장례의식요에 속하는 상여 소리는 상여를 메고 발인지까지 옮기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천천히 갈 때와 빨리 갈 때, 언덕길을 오를 때 등 경우에 따라 후렴과 사설이 달라지는데, 장례의 슬픔과 인생의 허무함을 주내용으로 다룬다. 특히 죽어서 무덤에 묻히는 망자의 입장에서 살아 있는 자손이나 친척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선소리꾼이 대신하기도 한다.

[채록/수집상황]

1964년에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에서 엄삼수()가 부른 것을 이경우가 채록하여 1994년에 출간한 충북민요집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선소리꾼이 앞소리를 메기면 상여를 메고 가는 사람들이 우하우히~ ~~~화 에헤이~~등의 후렴을 받는 선후창 형식이다.

[내용]

(선소리)

에헤라 상사듸야 우하우히~

여보시요 농부님네 우하우히~

노래말씀 들어보소 우하우히~

천하지대본은 농사라오우하우히~

(상여를 메고 가며)

~~~화 에헤이~~

명사십리 대룬평야

꽃이진다 서러마라

~~~화 에헤이~~

인생한번 하차하이면

다시오기 어려워라

~~~화 에헤이~~

(묏자리에 올라서)

어서가세 어서가세

북망산천 찾아가세

울음은 차리고(그치고)에헤이~~

[현황]

요즘은 도시나 지방 할 것 없이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기보다 화장을 하여 납골당에 안치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때문인지 상여 소리를 비롯한 장례의식요를 배우려는 사람이 없어 점점 사라져 가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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