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어려운 이웃에게 김.화장지 전달

삼성농협 고주부가 취약 농가에 김.화장지를 전달하며 정의철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 고주부가 취약 농가에 김.화장지를 전달하며 정의철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 고항주부모임에서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행복나눔이(가사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삼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의철) 고향주부모임(회장 원어연, 이하 ‘삼성고주부’.) 회원들은 1월 15일(수)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과 화장지 각각 40상자를 전달했다.

삼성고주부 원어연 회장은 “2020년 새해와 설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물품을 나눌 수 있어 보람있고 행복하다”면서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철 삼성농협 조합장은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는 데 솔선수범한 고주부 회원들은 우리 지역이 수호천사”라고 칭찬하면서 “삼성농협도 고주부 활동은 물론, 조합원과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고주부는 매월 한 번 이상 지역 취약농가를 찾아가 안부 전하는 것을 비롯해, 반찬도 나누며, 머리 염색도 해드리고, 점심식사를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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