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49차 정기총회에서

당선공지를 받은 김효열 이사장이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선공지를 받은 김효열 이사장이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제49차 정기총회 모습.
▲한마음새마을금고 제49차 정기총회 모습.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효열 이사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효열 이사장.

김효열 CEO가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 3선에 성공했다.

음성군 감곡면과 충주시 앙성면 주민들 중심으로 결성된 한마음새마을금고가 1월 29일(수) 제49차 정기총회를 가진 자리에서 김효열 이사장이 3선 고지에 오른 것.

이날 매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정동혁 감곡면장, 김영섭 음성군부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부인,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안해성 음성군의원,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김재엽 매괴신협이사장, 홍석균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앙성면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엄대섭 중부4군새마을금고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새마을금고이사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중앙회장상(이종택), 공로상(윤종만,임주혁,이종택), 표창장(유상용,장익환,이수원,양지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총회를 주관한 김효열 이사장은 “우리 한마음금고는 자조, 호혜, 공동체 정신과 민주경영, 혁신지향, 인간존중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21세기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달려온 지 어느새 47년이 됐다”면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융합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우리는 자기혁신을 통해 준비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쓰는 한편,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회의에서 진행된 부이사장,이사 선거 결과 이순효 부이사장, 이석기.조종주.신동민.이한규.임정빈.이범식.이준우 이사가 선출됐다.

한편 감곡에서 태어난 김효열(62세) 이사장은 강동대 경영학과 수석졸업을 했으며, 1984년 새마을금고에 입사해 6년간 근무하다, 1990년 퇴사해 지인과 건설법인을 설립해 근무하다, 1994년 10월 4일 새마을금고에 재입사해 당시 자산 23억, 손실금 2,800만 원의 부실금고를 현재 자산 700억과 공제 800억, 합계 1,500억 원 규모로 발전시켜온 산 증인으로, 지난 2012년 1월 28일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무투표 당선으로 3선 영예를 안게 됐다.

▲이사장,임원 당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장,임원 당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협의회장상 수상자가 수상 후 엄대섭 중부4군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협의회장상 수상자가 수상 후 엄대섭 중부4군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회원들이 수상후 김효열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회원들이 수상후 김효열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