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83개 사업 총사업비 9,354억원

음성군이 올해 역량을 집중해야 할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신형근 음성부군수 주재로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사업 37건을 포함 총 83개 사업, 총 사업비 9,354억원, 국비확보 목표액 1,593억원에 대한 전략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사업은 ▶통합가족센터 건립 40억원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1,328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120억원 ▶음성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 10억원 ▶음성군 근로자종합복지관 리모델링 10억원 ▶화훼종합단지 및 치유농장 조성 200억원 ▶테마임도 조성 50억원 ▶산림레포츠시설 설치사업 60억원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150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50억원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98억원 ▶목골·한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108억원 ▶국도38호선 도로개설 1,205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 제2교차로 연결도로 개설 52억원 ▶맹동 신돈교차로 연결램프 확장 70억원 ▶충북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 49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24억원 ▶부윤보건진료소 증축 2억원 ▶음성·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94억원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 265억원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50억원 ▶대소·감곡 전천후게이트볼장 정비 16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180억원 등이다.

신형근 부군수는 “정부예산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정부예산안이 마련되는 8월말까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사업 등 투자효과가 큰 양질의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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