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약자와 서민 위한 정치를 실천하겠다"
김주신(61) 극동대학교 국제협력 부총장이 3일 오전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 을 열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민생 정치와 생활정치를 구현해 중부3군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발표했다.
음성군 금왕 출신인 그는 "고향을 떠나 활동하며 늘 고향의 발전과 비젼을 위해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며 "이제 그동안 쌓아올린 풍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모든 역량을 고향인 중부3군에 쏟아내 힘없는 약자와 서민을 위한 정치 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우리당과 여타 정당의 후보를 막론하고 안주하고자 하는 보수적 성향으로는 대한민국의 허리인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군)의 잠재력을 깨울 수 없다”며 “중앙에서 ‘국민 마당발’로 통하는 저 김주신은 중앙정부와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두드리는 진취적 노력으로 '세계 속의 중부3군(증평· 진천·음성군)'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총장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유엔사무총장 현직시절부터 깊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반 전총장이 위원장인 국가기후환경 회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 한국대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이다.
기능성 김치 개발·수출로 대한 민국 신지식인 1호에 선정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당시 환경특보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