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280kg 된장담그기 실시

음성군새마을회 남.여협의회원들이 된장담그기를 실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 남.여협의회원들이 된장담그기를 실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새마을회원들이 된장담그기로 행복1% 나눔 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음성군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2월 3일 행복1% 나눔사업으로 ‘된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행복1% 나눔 된장담그기 사업은 후원회원들의 후원금 280만 원으로, 이날 새마을가족 20여 명이 참여하여 메주 110여 장으로 된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후 새마을회는 280kg 된장 1차 담그기와 2차 된장 뜨기, 3차 배부 등 단계로 숙성기간을 거쳐 전통장을 담그지 못하는 독거노인, 영세가정 등 2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및 어려운 경제 여건의 가정을 선정하여 전통장을 담가드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음성군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행복 후원사업을 전개하여 모두가 행복한 음성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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