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지역 구석구석 눈 치워, 주민 안전 지켜

김태선 맹동지역자율방재단장.
김태선 맹동지역자율방재단장.

김태선 단장과 맹동자율방재단원들이 눈을 치우며 주민들 안전을 키는데 솔선수범했다.

맹동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태선) 단원들은 지난 16일(일)부터 하루종일 눈이 내려 도로가 꽁꽁 얼어붙은 2월 17일(월) 새벽부터 지역 구석구석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한 것.

김태선 맹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새벽부터 주민들 생활에 불편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동참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저희 단원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동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1월부터 맹동면체육회장과 맹동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해왔던 김태선 씨가 단장을 맡아 활동하기 시작했다.

손현수 맹동지역자율방재단원이 제설작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현수 맹동지역자율방재단원이 제설작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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