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 임호선 출마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57) 예비후보가 21대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57) 예비후보가 21대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57) 예비후보가 21대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잘사는 중부3군, 안전한 중부3군, 따뜻한 중부3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경수사권 조정 논의 과정에서 경찰의 입장을 대변했던 제가 정계로 나서는 것이 적절한 처신인가 의문이 들었다.”며 “하지만, 어느 덧 코앞으로 다가온 이번 4·15총선에서 승리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저라도 나서 승리의 불쏘시개가 되지 않는다면 ‘결과적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며 민주당 승리의 주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 중부 3군을 제대로 섬기고 소통하는 리더 ▲ 국민안전을 지키는 대표선수 ▲ 국정현안인 검찰-경찰개혁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세가지 다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러 훌륭하신 후보자분들 가운데, 과연 누가 국민과 우리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인 지, 과연 누가 이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인 지, 꼼꼼하게 살펴 선택해 달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끝으로 ”‘너무 늦지 않았냐?’는 걱정이 크신점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난 우한교민 입,퇴촌 과정에서 보여주셨듯이 우리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들이 마음만 먹으시면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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