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보건소에 격려물품 전달
원남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이재선)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음성군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원남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3월 2일(월) 음성군보건소를 방문해 피자, 치킨 등 보건소 직원 150여명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비상진료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선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국에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서 이렇게 음성군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해줘서 감사하다”며, “군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음성군 보건소(☎043-871-2181~4)로 즉시 신고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