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0만 원 전달

태흥건설(주)이 음성장학회에 장하기금을 전달하고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흥건설(주)이 음성장학회에 장하기금을 전달하고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음성읍에 소재한 태흥건설(주) 박태천 대표가 3월 4일(수)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 (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태흥건설(주)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400만 원을 음성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이날 박태천 대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음성군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재)음성장학회는 앞으로도 음성군을 발전시킬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고, 조성된 기금에서 발생된 이자수익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에 쓰이고 있으며, 그 밖에도 음성장학회는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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