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2억여 원 규모, 수혜면적 60ha, 전국 지자체 중 단 4곳 선정

경대수 국회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3월 5일,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이 보도자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지범용화 시범사업 지구로 음성군 소이면 후미지구가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농지범용화 시범사업은 용·배수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생산기반을 고도화해 논에서도 밭작물의 재배가 가능하도록 생산기반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벼 이외 타 작물 재배를 확대하고 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단 4군데가 선정되어 지자체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했는데 여기에 음성군 소이면 후미지구가 포함되었다.

후미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12억여 원 규모로 추진되며 수혜면적은 60ha에 달한다.

경대수 의원은 그 동안 중부3군의 농업과 농촌, 농민들을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증평.진천.음성군 18개 읍.면 전 지역에 농촌개발사업을 추진, 총 98개 신규사업을 따냈고, 총 37개 지구에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에 490억 규모 가뭄대책 농업용수 공급사업도 확보했다.

경대수 국회의원은 “언제나 그렇듯 우리 지역의 농업, 농촌, 농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들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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