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산-삼정.오류-태생 자연마을에서

대소면 이장들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소면 이장들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소면이장협의회(회장 김대식)가 3월 6일(금)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차량 2대를 활용해 대소면 내 오산리~삼정리 및 오류리~태생리 자연마을에 구석구석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김대식 대소면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소독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를 해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면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역학적인 연관성과 동시에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소(☎043-871-2181~4)로 즉시 신고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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