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촌리 ㈜송아퍼니처에서 ‘전입지원 이동민원실’ 운영

감곡 문촌리에 소재한 ㈜송아퍼니처에서 운영한 이동민원실 모습.
감곡 문촌리에 소재한 ㈜송아퍼니처에서 운영한 이동민원실 모습.

음성군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가 지난 3월 6일(금) 감곡면 문촌리에 소재한 ㈜송아퍼니처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은 음성군 인구증가를 위한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감곡면은 지난해 관내 대학교에서 140여건의 전입을 유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음성군으로 전입 신고시 전입세대에는 △태극기와 종량제봉투 20매, △상품권(3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전입학생지원금(10만 원, 초·중·고등학생), ▲전입대학생지원금(전입신고 시 10만원, 6개월 주소 유지 시 추가로 10만 원) 및 기업체 직원에게 ▲기업체전입자지원금(2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관내 기업체와 대학교에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음성군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치한 대학교와 기업체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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