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로.상가.주택 등 꼼꼼히 소독
삼성시장 청년들이 주말을 맞아 코로나 방역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면 덕정1리(이장 남흥식) 청년회는 3월 7일(토) 삼성시장 상가를 비롯해 도로, 주택 등에서 꼼꼼히 소독활동을 실시한 것.
이날 방역활동은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묵)에서 지급한 소독약을 덕정1리 청년회에서 구입한 분무기와 삼성환경지킴이(회장 서대석) 등 주민들이 제공한 방역기로 전면적으로 진행됐다.
덕정1리 남흥식 이장은 “주말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오늘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전염증이 우리 마을에 침입하지 않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주민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정1리에서 4일과 9일마다 운영하던 삼성전통시장은 코로나-19 전염증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열리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