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20% 인하....총 3천만 원 규모

경주김씨승공종회 승광빌딩 모습.
경주김씨승공종회 승광빌딩 모습.

경주김씨 승지공종회가 건물 임대료를 결정했다.

생극면과 금왕읍 등에 건물 여러 동을 운영하고 있는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는 코로나19 전염증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직면한 소상공인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한 것.

경주김씨 승지공종회 관계자는 3월 10일(화) 본 기자와 통화에서 3개월간 임대료 20%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는 총 3천만 원 가량 수입 감소를 감내해야 한다.

한편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는 생극면 도신리에 승광빌딩을 비롯해 금왕읍 무극리 승덕빌딩과 승지빌딩, 덕광빌딩 등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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