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비 보조금 21억1천만 원 지원

음성군은 공교육 강화와 교육강군 실현을 위해 올해 38개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1억1천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원사업은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환경개선 사업으로 △방과후학교, 유아교육 지원 등 음성교육지원청 통합사업(9개 사업, 9억4천만 원) △소규모 옥외 체육관 증축(1개 사업, 4억2천만 원) △각급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사업(41개 사업, 3억8천만 원) △우수중학교 육성사업(10개 사업, 2억 원) △명문대 입학생 배출학교 지원사업 (3개 사업, 9천만 원) △고등학교 역량강화 지원사업(4개 사업, 8천만 원) 등이다.

또한 음성군은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시책 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군은 음성장학회 기본재산 200억 조성을 위해 10억원을 출연하고 명문고 특별장학금, 명문대 인센티브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지원 등 명문학교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8억1천3백만원을 출연하는 등 교육경비 보조금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인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1183명의 학생에게 총 2억5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지원되는 교육경비 사업이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 및 교육환경 개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주인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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