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왕장학회에 300만 원 기탁

(주)세라에이치티가 금왕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세라에이치티가 금왕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라에이치티(대표 김형기)는 3월 18일(수) 금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경호)를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형기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고, 그 보답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세라에이치티는 금왕읍에 본사를 두고 친환경 세라믹 건축자재를 생산, 시공하는 기업으로 금왕장학회 장학금 기탁뿐 아니라 저소득층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갖고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편 (재)금왕장학회는 ㈜세라에이치티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을 지역의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