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합원 1,008명에 마스크 2천 매 지원

생극농협이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해 이장협의회에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생극농협 서정대 상무, 김병용 전무, 조용호 조합장, 이만재 이장협의회장.)
생극농협이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해 이장협의회에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생극농협 서정대 상무, 김병용 전무, 조용호 조합장, 이만재 이장협의회장.)

생극농협이 조합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3월 16일(월) 생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용호)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2천매를 구입해, 1,008명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지원한 것.

이날 생극농협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여 조합원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구입해, 생극이장협의회(회장 이만재)를 통해 배부했다.

생극농협 조용호 조합장은 “올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이 감염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극농협은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농작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 등 조합원 복지를 위해서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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