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소시가지에서 군수 등 기관단체장들 함께해

조병옥 군수와 대소 이장들이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와 대소 이장들이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소 이장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나섰다.

3월 18일(수) 대소면(회장 김대식) 이장협의회는 대소면 소재지 일원에서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한 것.

특히 지난 13-14일 관내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대소면 방역활동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들도 함께했다.

김대식 대소면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모두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이장들이 방역활동을 비롯해 주민들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주말 대소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조 군수를 비롯해, 방역활동자들은 지난 2월 확진자가 접촉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식당 관계자를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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