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지역아동센터에 간편 식사 등 110세트 전달

한국동서발전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음성읍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음성읍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3월 19일(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음성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간편식사 및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 19 사태로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지역아동센터가 휴관하면서 취약 계층 아동의 결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음성읍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전체 아동 110명에 간편식사 및 위생용품을 전달한다.

*1세트 구성: 갈비탕, 라면, 빵, 핸드워시 등 2만 원 상당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지역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음성지역 아동 및 노인복지관 61곳 대상 소독 및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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