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 대금로지점, 충북혁신도시지점 3곳 동시참여

<사진설명>왼쪽부터 장덕순 대금로지점장, 김다미 음성군부지부장, 안광숙 충북혁신도시점장, 황주상 음성군지부장이 꽃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장덕순 대금로지점장, 김다미 음성군부지부장, 안광숙 충북혁신도시점장, 황주상 음성군지부장이 꽃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농협은행 삼총사가 떳다.

음성군 지역에 위치한 농협은행 삼총사가 20일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고객사랑 꽃나눔 행사를 동시에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협은행은 음성군지부, 대금로지점, 충북혁신도시지점 세곳으로, 모두 음성군에 소재한 영업점들이다.

세 영업점은 관내 화훼농가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300만원 상당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구입, 객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눠졌다.

뜻밖의 꽃선물을 받은 고객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우울한 마음이 컸는데 화사한 화분을 보니 행복한 마음이 생긴다" 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안광숙 충북혁신도시지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은 농가도 돕고 고객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꽃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며 "농협은행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지원에도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