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천안 중앙청소년수련원.상록리조트에도

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긴급 수송된 유럽 입국자 임시검사시설이 운영된다.

3월 22일(일)부터 정부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입국자 전원에 대한 격리검사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을 비롯해 천안의 중앙청소년수련원과 상로리조트를 임시검사시설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인력과 시설을 투입했다.

지난 1월 말 입국한 우한 교민들 격리 생활시설에 지원한 바 있는 제2작전사령부는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국자들의 임시검사시설 생활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시검사시설에 장병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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