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깨끗하고 화합과 희망찬 선거 치룰 것”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위한 음성군선관위 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경대수 후보.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위한 음성군선관위 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경대수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등록이 시작된 첫날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군) 선거구에서는 경대수 현 국회의원이 9시 정각에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다.

경대수 후보는 “따뜻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화합과 희망이 있는 선거를 치루겠다”면서, “오직 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면서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그전까지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앞서 경대수 후보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참고로 천안함 10주기를 맞이하여 경대수 후보는 오늘 아침 일찍 감우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희생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경대수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하는 모습.
경대수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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