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음성군에 음료수 전달

축인사가 음성군에 물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인사가 음성군에 물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남면에 위치한 사찰인 축인사(주지 일필)에서 4월 1일(수)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와 직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피로회복 음료수 1518개(1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일필 주지승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군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인사는 한국불교태고종단으로 500여명의 신도들이 매년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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