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오후 2시 10분부터 KBS청주방송서 격돌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의 불꽃튀는 첫 생방송 ‘맞짱토론’이 펼쳐진다.

음성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임창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중부3군(증평군·진천군·음성군) 선거구 후보자토론회가 4월 9일 오후 2시 10분부터 80분 동안 KBS청주방송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사회자 양문석(KBS청주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장정이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장정이 후보

또한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는 연설회 후보자로 국가혁명배당금당 장정이 후보자가 참석하여 공약을 중심으로 연설을 벌일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 중(4. 2. ~ 4. 14.) 지역구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초청대상 선정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이상인 후보자 등이며, 여론조사는 선거기간개시일 전일인 4월 1일까지 실시·공표한 결과를 반영한다.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모바일과 인터넷(debates.go.kr), 유튜브·네이버TV(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음성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코로나19’로 토론회 등이 선거운동의 중요한 수단이 되었으며,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 중심의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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