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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지선 서명운동 추진 한 달 만에 1만 2천명 돌파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지선연결에 행정력 집중
이종구 기자  |  jong0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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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5  0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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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철도 내선도

중부내륙철도 지선 서명운동 추진 한 달 만에 12천명을 돌파했다.

음성군민들이 중부내륙철도(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지선(중부선) 연결을 한마음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 음성군이장협의회, 음성군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읍면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는 노선 유치를 위해 26일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 (대표위원장 민만식)를 결성하고 212일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지선 연결을 촉구했다.

철도대책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면서 한 달 만에 12천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해 뜻을 함께하고 온라인 모임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음성군도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지난해 12월 국가 최상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그 하위 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 입장으로 지난 12월부터 수요예측 및 비용추정 등 경제성 분석과 기술검토, 타당성 분석을 위한 중부선 철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까지 총 47km를 연결해 청주공항과 음성, 진천지역이 수도권과 연결되는 중요 지선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14천억 원이 소요되며 충청북도지사와 음성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

충북혁신도시는 11개 공공기관이 들어선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지만, 전국 혁신도시 중 철도 접근성이 가장 낮고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체계도 미비해 가장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지역주민들과 이전 공공기관들이 큰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건설되면 수도권인 수서~광주 노선 및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등 기존노선과 연결해 수서~이천~부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조치원~천안 환승형 열차 운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중부내륙과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과 수도권 철도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될 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 기존 노선을 활용해 사업비는 최소화하면서 과부하 된 경부선의 수요를 분담하고 중부내륙선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국가철도망 운영에도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충북선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복선 사업과 중부권 철도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청주공항 활성화 등 경제성과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만식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대표위원장은 “11만 음성군민의 염원을 모아 우리 6개 단체가 하나로 뭉쳤으며, 음성군 미래발전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므로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결은 국가균형발전에도 꼭 필요한 노선이며, 철도대책위와 함께 군에서도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을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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