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삼정1리 부녀회 휴경답 모내기 실시

대소면 삼정1리 부녀회(회장 지춘식)는 5월27일 마을에 있는 휴경답 경작을 실시했다.
이날 삼성1리 부녀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8백여평의 휴경답에 가래질과 경운기로터리를 치고 모내기를 전개했다.
처음으로 휴경답을 경작하는 삼정1리 부녀회는 유기농법으로 맛좋고 품질좋은 쌀을 생산하겠다는 것.
대소면 삼정1리 부녀회는 휴경답에서 생산한 쌀을 판매해 부녀회 기금 조성과 마을 경로당에 쌀을 기증하고 불우이웃에게도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휴경답은 대소면 자율방범협의회 박이근 회장 소유의 농경지로 올해 무상으로 부녀회원들이 경작할 수 있도록 협조해 이뤄지게 되었다.
이에따라 산정1리 부녀회는 올해 처음으로 휴경답 경작으로 부녀회 기금 조성과 노인들을 위한 봉사,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삼정1리 부녀회는 회원 23명으로 마을 효도관광과 마을 애경사에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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