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병욱 교육장 현장 목소리 들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욱)은 4월 13일(월) ‘코로나19’확산 속에서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방문해 방역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관내 초등학교 16개 학교에서 긴급돌봄 21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18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100여 명 정도가 긴급돌봄에 참여하고 있다.

긴급돌봄을 운영하는 학교는 참여 학생의 발열체크 및 위생수칙지도 등 학생 건강관리를 비롯하여 4월 16일(초4~6학년)과 20일(초1~3학년) 온라인 원격수업 개시에 대비하여 참여 학생의 원격수업도 함께 지도하고 있다.

장병욱 음성교육장은 긴급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지원요청사항을 들었다.

특히 가정에서 돌봄과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있어 긴급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깜짝 선물을 주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병욱 교육장은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교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긴급돌봄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다각도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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