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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주기 충북 학생들 다양하게 추모청주여고.충북고.봉명고.수곡중.은여울중, SNS 추모 릴레이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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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7  09: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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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여고 학생들이 그린 세월호 참사 추모 그림 모습.

충북 도내 학생들이 세월호 6주기를 맞아 4월 16일(목)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를 실시했다.

이번 추모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 현장 행사보다 온라인 추모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이 주관해 온라인상 추모 릴레이, 추모 댓글, 추모 공연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청주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가 주관해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여고 학생회에서는 전교생과 함께 세월호를 상징하는 커다란 그림 위에 추모의 글귀를 담은 노란 리본 및 바람개비 그림을 협동으로 제작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충북고등학교에서는 SNS 추모글 릴레이를 지난 4월 15일(수)부터 4월 30일(목)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희생자들에게 편지, 시, 그림 등 추모글을 작성하여 SNS를 올린 후 함께 할 친구 2명을 지목해 추모글을 달고 있다.

봉명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 주관으로 세월호 관련 사진, 그림 등과 함께 ‘#세월호’, ‘#6주기’ 등 해시태그를 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 후 SNS에 게시하는 ‘리멤버 20140416’ 캠페인을 4월 13일(월)~4월 17일(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밴드동아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공연 영상을 제작해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계정 유튜브에 올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 수곡중학교에서는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으로 세월호 샌드아트 영상 시청 등 세월호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추풍령중학교에서는 학생회 주도로 세월호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교생에게 온라인으로 배포했으며, ‘세월호 기억릴레이’행사를 통해 SNS 추모글을 올렸다.

은여울중학교에서도 16일(목) 수업 전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실시하고 세월호 충북대책위원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특강을 가졌으며,

4월 17일(금)에는 세월호 유가족을 초청해 온라인 대화와 나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4월 16일) 6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4월 10일(금)부터 4월 19일(일)까지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기간으로 정해 1층 중앙 현관에 대형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직원 노란 리본 패용, 묵념 등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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