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브레드림 23일 빵 250여 개 전달

김양신 음성브레드림 회장(사진 가운데)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에게 빵을 전달하며 이순옥 군보건소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양신 음성브레드림 회장(사진 가운데)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에게 빵을 전달하며 이순옥 군보건소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의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빵빵한 기부가 음성군 보건소로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 음성브레드림(회장 김양신)은 4월 23일(목) 음성군보건소(소장 이순옥)를 방문해 동아리 회원들이 손수 만든 머핀, 마들렌, 에그타르트 등 250여 개 빵을 전달했다.

김양신 음성브레드림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접 만든 간식거리를 전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옥 음성군 보건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다시 힘을 내게 된다"며, “감사한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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