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꽃동네에서 실제상황 방불

음성소방서(서장 김종구)는 지난 10월 22일 맹동면 인곡리 소재 음성꽃동네에서 2003 긴급구조 종합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종구)는 지난 10월 22일 맹동면 인곡리 소재 음성꽃동네에서 2003 긴급구조 종합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종구)는 지난 10월22일 맹동면 인곡리 소재 음성꽃동네에서 재난발생대비 초기대응 및 수습복구능력 등 소방역량강화를 위한 2003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민·관·군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이날 훈련에서는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를 가상해 훈련차량 26대와 인원 180여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에 동원된 유관 기관·단체에서는 재난발생시 화재진압, 응급처치 및 응급환자이송, 복구및 수습활동 등 부여받은 역할임무를 수행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에도 효과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의 총 통제를 맡은 김종구 음성소방서장은 “화재예방과 초기진화 등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재난 대응체제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것을 이번 훈련의 결과로써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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