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실내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실시

동성초 교사들이 실내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동성초 교사들이 실내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동성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4월 28일(화) 교직원들이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학생들을 기다리며 ‘실내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실내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개교한 지 6년 째 되는 동성초 구석구석 지저분해진 공간의 벽을 아름답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서 시행한 것.

바탕이 되는 벽을 교직원들이 미리 밑색을 칠하고 개학 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 도안을 하고 학생들이 직접 마무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주체가 된 행복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동성초 김혜용 교장은 "교직원들이 실내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하고 등교 개학 후 학생들이 마무리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 프로젝트로 학교 공간이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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