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학습 효과 높이기 위해

동성초 교사들이 사랑의 학습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동성초 교사들이 사랑의 학습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동성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5월 1일(금)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학습 꾸러미’를 배부했다.

학습 꾸러미는 온라인 개학 이후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학습꾸러미는 학년 특성에 맞게 학습지, 오카리나, 각도기 등 학습교구와 초록학교 운영과 관련한 다육식물 키우기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철저 및 안전거리 확보 후 배부를 실시했다.

학습꾸러미를 받은 한 학생은 “다육이는 처음 키워보는데 다육이가 공기 정화에 좋다고 담임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환경도 깨끗하게 해 주고 건강에도 좋은 다육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동성초 김혜용 교장은 “코로나 19라는 사상 유례가 없는 상황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걱정이 많겠지만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성초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학습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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