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 총 1,000만 원 사업비 지원

음성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기관 대표들이 음성군과 업무혐약을 맺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기관 대표들이 음성군과 업무혐약을 맺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공동체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6일(수)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하는 사업으로, 4개 공동체를 선정해 총 1,000만 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지역공동체와 사업내용은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한울림, 장애인과 함께하는 챠임 동아리’, ▲레이디스 싱어즈 합창단의 ‘볼빨간 엄마 유랑단’, ▲음성마을선생님협의회 운영위원회의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선생님 박람회’, ▲맹동면자연보호협의회의 ‘해피 충북혁신도시, 해피 할로윈’이 있으며, 각 공동체는 제출한 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공동체가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써 자리매김함에 따라 그 역할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자립·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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