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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습격! 포도과원 ‘꽃매미’ 방제 당부봄철 포도 신초 신장기, 적용 약제 살포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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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8  09: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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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포도과원에 많은 피해를 주는 꽃매미 알이 부화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예찰 방제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6℃ 정도 높아 병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포도 재배 농가 피해 발생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꽃매미는 가죽나무와 포도나무, 복숭아나무 등 주로 진액이 많은 나무의 줄기에 붙어살면서 즙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죽게 한다. 그리고 배설물로 인해 과일에 그을음 증상을 발생시켜 포도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방제방법은 적용약제를 유충이 많이 발생하는 부화시기(5월 중순~6월 중순)에 1~2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7월 중순 이후에도 인근야산과 기주식물(가죽나무, 아까시나무, 붉나무, 찔레나무 등)에서 꽃매미 성충이 지속적으로 포도밭으로 날아오므로, 이듬해 밀도 억제를 위해 지속적인 방제와 기주식물 제거가 필요하다.

포도연구소 정창원 연구사는“지난 겨울철 기온이 높게 경과함에 따라 부화시기가 3~4일 정도 빨라졌다”며 “5월 중순 이후부터는 적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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