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음성군노인회 임시총회에서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 당선인(사진 오른쪽)이 당선증을 받고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 당선인(사진 오른쪽)이 당선증을 받고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학규 제14대 음성군노인회장 당선자 모습.
류학규 제14대 음성군노인회장 당선자 모습.

류학규 옹이 제14대 음성군노인회장에 당선됐다.

5월 20일(수)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회장 류재경, 이하 ‘음성군노인회’.)는 ‘2020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류학규 음성읍분회장을 제14대 음성군노인회장으로 선출했다.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음성군노인회 임시총회는 △제1호의 안: 2019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별 세입세출 결산승인, △제2호의 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회계별 세입세출 예산승인, △제3호의 안: 대의원 총회의결 및 권한일부를 이사회 위임의 건, △제4호의 안:2020년도 임기만료에 따른 감사 선출의 건(감사:정홍구,이정기)을 각각 서면결의 결과 가결했다.

이어 진행된 2020년도 선거직 임원(지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류학규(82세, 음성읍분회장) 후보, 기호2번 류재경(81세, 현 지회장) 후보, 기호3번 권병택(83세) 후보가 출마했다.

이날 총 404명 대의원 가운데 387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류학규 후보가 203표를 득표해, 류재경 후보(22표)와 권병택 후보(161표)를 물리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효는 1표.

이날 총회 현장에서 당선증을 받은 류학규 당선인은 1939년생으로 음성새마을금고 분소장, 평곡1리경로당 회장을 거쳐, 음성읍 분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제14대 지회장으로서 4년간 음성군노인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음성군노인회는 9개 읍⋅면 398곳 경로당 회원 1만3,000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노인대학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 당선인(사진 가운데)이 당선증을 받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 당선인(사진 가운데)이 당선증을 받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4대 음성군노인회장 선거 투표하는 대의원들 모습.
제14대 음성군노인회장 선거 투표하는 대의원들 모습.
음성군노인회 임시총회 모습.
음성군노인회 임시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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