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국회, 최선 다해 뒷받침하겠다” 소감 밝혀

임호선 국회의원 당선인.
임호선 국회의원 당선인.

임호선 국회의원 당선인이 21대 국회 원내부대표로 일한다.

임호선(56.더불어민주당, 이하 ‘민주당’.)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군) 국회의원 당선인이 제21대 국회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

5월 12일(화) 21대 국회 민주당 첫 원내사령탑인 김태년 원내지도부는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임호선 중부3군 당선인을 신임 원내부대표로 임명한 것.

임호선 당선인은 인터뷰를 통해 “21대 국회를 앞두고, 첫 원내지도부에서 일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일하는 국회’를 지향하는 21대 국회에서 여당인 민주당 원내대표단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또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해 잘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성군민들을 포함한 중부3군 군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으실텐데,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적으로 K방역이 모범이 되었듯이, 위기극복 역시 세계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기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호선 당선인은 5월 15일(금) 이낙연 전 총리가 21대 총선에서 후원회장을 맡은 민주당 당선인 모임에 참석했다.

임호선 당선인은 5월 30일(토)부터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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